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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영화 '바이 준'(98, 최호 감독)으로 데뷔, '주유소 습격사건'(99, 김상진 감독) '동감'(00, 김정권 감독) '봄날은 간다'(01, 허진호 감독) '올드보이'(03, 박찬욱 감독)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03, 홍상수 감독) '야수'(06, 김성수 감독) '심야의 FM'(10, 김상만 감독) 등 충무로 명감독들의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남다른 필모그래피를 쌓은 유지태. 데뷔 18년 차를 맞은 그가 데뷔 이래 가장 친근한, 코믹한, 능글능글한 캐릭터로 일탈을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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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현재 촬영 중인 '꾼'(장창원 감독)도 그런 변화의 지점에서 선택하게 된 작품이다. 관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고 특히 나는 이런 상업영화와 작가주의 영화 사이에서 밸런스를 잘 맞추고 싶다. 앞서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가 100억원을 들여 만든 작품이었다. 100% 국내 투자가 아니라 손실이 줄었지만 그래도 5만명의 관객밖에 들지 못해 타격이 컸다. 그때 소통의 부재를 많이 느꼈다. 테너라는 역할을 소화했다는 배우로서 성취감은 있지만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김상만 감독의 다음 행보가 힘들어지는 걸 바라보니 괴롭더라. 확실히 상업영화는 관객과 소통이 중요하고 그에 맞는 기능을 뒷받침해야 하며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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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아들(2, 유수인)이 컸을 때 가장 보여주고 싶은 작품이기도 한 '올드보이'. 유지태의 '올드보이' 사랑은, 자부심은 실로 대단했다. "아들이 올해 세 살인데 만약 지금 '올드보이'가 보고 싶다고 하면 보여주고 싶을만큼 자랑스러운 작품이다. 세상은 넓게 봐야 하는 법"이라며 웃었다.
한편, '스플릿'은 과거 볼링계 전설이었지만 불운의 사고를 겪은 뒤 도박 볼링판 선수로 뛰게 된 남자가 볼링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소년을 만난 후 변화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 등이 가세했다. 최국희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오는 10일에서 하루 앞당긴 9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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