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허경환이 '얼굴발'로 살아왔다고 고백했다.
허경환은 4일 오후 3시 서울 성수동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 코미디 TV 로드버라이어티 '운빨 레이스'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인생운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허경환은 어느덧 데뷔한지도 10년이 됐는데 사실 나는 운보다는 얼굴빨로 살았던 거 같다"라며 "이번에 이특과 함께 팀을 이뤘는데 '특허'라고 팀 이름을 지었다. 다른 팀에 비해 젊고 비주얼이 좋다"라고 또 한 번 얼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서른 중반되면서 긴장하면서 산 적이 없다. 이번 프로그램 통해서 카드 하나 주사위 하나 뽑을 때마다 긴장된다.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 장동민은 "인생을 한 번도 운으로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재미있는 프로그램 만난 만큼 내 운은 어디까지인가 시험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상민은 "운이란 마냥 기다린 다고 오지는 않는다"는 생각을 밝히며 "스스로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럴 때 쾌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야외 버라이어티는 처음"이라는 이특은 "노력을 해야 좋은 운이 생기는 것 같다. 이 프로그램 통해 많이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운빨 레이스'는 전설의 뱀사다리 게임(보드게임)과 여행을 접목시킨 인생게임으로 A팀 이상민, 김일중, B팀 이특, 허경환 그리고 C팀 장동민, 이상준이 2인 1조로 1박 2일간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는 기상천외한 복불복쇼. 여행과 게임, 심리전이 만나 한 치도 예상할 수 없는 웃음을 전할 계획으로, 오는 17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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