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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은 입대 3개월 전인 2014년 12월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을 발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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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안합니다. 입대 전에 팬 분들을 힘들게 하고 상처 줬던 게 여전히 맘 아프고 속상해요. 그렇게 하려던 게 아니었는데"라며 "정말 상처 주고 싶지 않았고, 멤버들에게도 피해 주고 싶지 않아서 오랫동안 고민도 많이 했었고, 회사와 상의도 하고 있었고, 또 어떻게 알리면 가장 좋을지 준비도 많이 해왔었는데, 막상 일이 생각하던 것들과는 너무 다르게만 흘러 가서 답답하고, 말없이 버티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어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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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런 저라도 여전히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그저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고 그저 노력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보고 싶습니다"라고 한결같이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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