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윤석이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홍지영 감독, 수필름 제작)를 통해 또 한번 '브로맨스 케미'를 제조한다.
영화 '완득이'(11, 이한 감독)에서 유아인과 '검은 사제들'(15, 장재현 감독)에서는 강동원과 호흡을 맞추며 충무로 대세 남배우들과 훈훈한 남남 케미를 자랑해 온 김윤석이 올겨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 변요한과 만나 또 한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윤석과 변요한은 각각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 현재 수현과 과거 수현 역을 맡아 2인 1역을 선보인다.
우연한 기회를 얻어 30년 전으로 돌아가게 된 현재 수현과 자신을 찾아온 그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과거 수현으로 분한 김윤석과 변요한은 실제 한 사람의 과거와 현재라고 해도 믿을 만큼의 비주얼과, 촉촉한 눈빛, 차분하고도 따뜻한 분위기까지도 닮아 있어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여기에 김윤석 특유의 흡인력 있는 강렬한 연기와 변요한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어우러져 이들이 빚어낼 더욱 완벽한 연기 시너지가 기대되는 가운데, 색다른 감성으로 만난 김윤석과 변요한이 보여줄 2배 더 깊은 감성 케미에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앞서 '완득이'는 세상에 등 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유아인)과 오지랖 선생 동주(김윤석)의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아인과 김윤석의 유쾌하고 따뜻한 케미가 관객을 사로잡은 바 있고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윤석과 강동원은 각각 김신부와 최부제 역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로 강렬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렇듯 매 작품마다 훈훈한 남배우들과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5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남남케미의 흥행 파워를 제대로 입증한 김윤석. 그와 함께 작품을 하면 승승장구한다는 독특한 흥행 법칙을 이번 작품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흥행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한 남자가 수십 년 전 과거로 돌아가 젊은 자신을 만나고, 과거에 가장 후회됐던 순간을 바꾸기 위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펼치는 인생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변요한, 채서진 등이 가세했고 '결혼전야' '키친'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의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완득이' '검은 사제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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