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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과정에서 고난길이 새아버지로 나선 이유가 바로 자신 때문임을 깨닫고 난길의 사랑을 확인하는 나리의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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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다가 깨서 난길을 애틋하게 바라보던 나리는 난길을 향해 "고난길씨 내 어릴때 모습을 기억해 주는데 난 하나도 기억하지 못해서 미안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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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의 진정 어린 속내에 당황한건 난길이었다. 숨기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들킨양 재빨리 "나 반죽하러 간다"며 일어서 나가는 난길과 묵묵히 뒷모습을 바라보다 챙피해 하며 고개를 숙이고 마는 나리의 모습과 "나는 끝냈어. 나는 끝냈다고"라고 읊조리는 난길의 모습은 과연 이들이 부녀관계에서 연인관계로 변화될 수 있을지 달달함과 설렘, 기대감과 긴장감을 한번에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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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나리는 "가끔 차갑게 말하는거 알아? 그런데 안 통해. 인제 진짜 마음을 알거든"라고 도발한다. 나리의 도발에 난길은 "내 진짜 마음이 뭔데?"라며 되물어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그 순간 집 밖에는 경찰들이 들이 닥친 상황. 무슨 일이 벌어진 건 아닌지 긴장감을 높이는 가운데 좁은 방안에 마주선 두 사람은 또 다른 긴장감을 높여 안방극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난길은 애써 담담하게 "첫사랑이라고 치자. 어렸을때부터 괴롭혔다고 해. 지난 일인데"라고 마음을 숨겼다. 숨어들어가는 난길에게 결정타가 들어간건 그때였다. 나리는 독안에 든 쥐를 바라보는 우아한 암고양이 같은 당당한 표정으로 "그럼 지난 일 말고 여기에 서 있는 고난길에게 물어볼래. 지금은 어떤데? 아직도 나를 좋아해?"라고 돌직구 사랑확인에 나서 난길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모든 사람은 다 알아도 여주인공만은 모르는 여타의 로코 여주와는 확연히 다른 돌직구 사랑확인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
그리고 홍나리로 분한 수애의 당당함과 우아함 수줍음 애틋함과 애태우는 듯한 설레임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은 백전백승의 불여우 도여주(조보아 분)를 능가하는 남자 포획스킬을 자랑했다.
자동 "네"를 불러올 당당한 사랑확인은 시청자들을 모두 갓수애의 포로로 만들기 충분했다. 위험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아버지가 되어 사랑하는 연인을 지켜줘야 하는 고난길과 그의 사랑을 깨닫고 설레임을 느끼게 된 홍나리가 향후 부녀관계에서 연인관계로 변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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