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배영수는 지난달 열살 이상 어린 후배들과 함께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볼을 뿌렸다. 구속은 시속 140㎞대 중반까지 올라왔다. 한때 150㎞를 뿌렸던 강견. 30대 중반을 훌쩍 넘긴 프로 16년차 베테랑이다. 구속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기술은 완벽하다. 몸이 아프지 않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Advertisement
배영수는 2014년말 3년간 21억5000만원을 받고 삼성에서 한화로 이적했지만 2015년 4승11패 평균자책점 7.04로 부진했고, 올해는 수술과 재활로 1년을 통째로 쉬었다.
Advertisement
배영수는 지난 15년 동안 128승을 올린 대투수다. 다시 일어서겠다는 의지가 그를 단련시키고 있다. 꾸준한 러닝과 하체단련으로 기본을 다지면서 피칭밸런스를 가다듬고 있다. 불펜피칭은 올가을 들어서만 벌써 1800개를 넘기고 있다. 배영수는 "불펜피칭 갯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조절을 한다. 연습경기에 등판하기 전날에도 불펜피칭을 했다. 보통 때는 그렇게 하지않았는데 좋은 감을 유지하려 볼을 더 던졌다. 팔이 좀더 펴지고, 볼을 채는 느낌이 든다"며 "전성기는 분명 아니다. 2군, 3군에 있으면서 느끼는 부분이 많았다. 예전엔 마운드에 설때 설레었다. 사실 그 익숙한 부분이 엄청나게 소중한 건데. 그 긴장감을 잠시 잊고 살았다. 경기시작을 알리는 알림과 함께 오는 두근거림. 그 소중한 것들을 되찾고 싶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미야자키(일본)=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감정 못 추스르고 펑펑..'연기대상' 엄지원, 故 이순재 추모영상에 오열한 이유는?(라스) -
[SC이슈] 디즈니+ ‘운명전쟁49’ 순직 소방관 사주풀이 논란…유가족 주장 “설명과 달라” 반발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싱글맘' 한그루, 쌍둥이 前시댁 보내고 여유 "명절 스트레스 없어져 행복"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박성광♥' 이솔이, 비키니가 대체 몇개야..개미허리에 11자 복근, 독보적 몸매 -
조윤희, 말레이시아 체류 근황...9세 딸 로아 국제학교 간 사이 '힐링 시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韓 피겨 간판'→'언어 천재 인성 甲' 日 '인간토끼' 신지아에 관심 폭발…'일본 나카이와 아침 식사 대화' 대대적 보도
- 2."이 쫄깃한 식감 뭐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떡국, 두산 외인 타자는 그렇게 한살을 더 먹었다 [시드니 현장]
- 3.'벌써 146km' 두산 방출 1m95 장신투수, 웨일즈 첫 피칭 압도적 구위, 드디어 잠재력 터뜨리나
- 4."자신감 생겼다" 패전에도 김현석 감독의 미소! 울산 中 챔피언 상하이 포트와 ACLE 리그 스테이지…이겨야 16강 확정
- 5."일본 선수 다 이기고 와" '금의환향' 최가온 특급 주문→'동갑내기' 유승은 첫 멀티 메달 '성큼'…깜짝 동메달 이어 두 번째 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