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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시 한 번 큰 파고가 일고 있다. 한국 축구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갈림길에 섰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아직 반환점을 돌지 않았다. 1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A조 5차전이 중간 지점이다. 하지만 운명을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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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는 현재 'PO 스팟'인 3위(승점 7·2승1무1패)에 위치해 있다. 선두는 이란(승점 10점·3승1무), 2위는 우즈벡(승점 9점·3승1패)이다. 격차가 크지 않다. 아직 갈 길도 많이 남았다. 그러나 흐름을 놓고 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이란은 기선을 잡았다. 지난달 호적수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원정에서 우즈벡, 홈에서 한국을 각각 1대0으로 꺾었다. 우즈벡은 이란에만 덜미를 잡혔을 뿐 시리아, 카타르, 중국을 모두 물리쳤다. 이란은 설명이 필요없고, 우즈벡도 견고한 조직력을 자랑한다. 반면 슈틸리케호는 매경기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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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2기'의 인사가 있어야 하지만 지난달 이란에 0대1로 패한 후 '올스톱'됐다. 설화에 휩싸인 슈틸리케 감독을 두둔했지만 돌아선 여론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위기가 일찍 찾아왔다. 한국 축구의 서글픈 현실이지만 우즈벡전은 '모 아니면 도'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슈틸리케 감독의 62번째 생일이다. 하지만 그의 명운도 우즈벡전 90분에 따라 결정된다. 운명의 주사위는 던져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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