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실 진구는 SBS '올인'으로 데뷔한 이래 쭉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배우다. 특히 충무로에서는 선굵은 페이스와 무게감 있는 카리스마 연기로 입지를 굳혔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 연기력은 더할나위 없었지만 이상하게 시청률 면에서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 그런 그가 징크스를 끊어낸 작품이 바로 '태양의 후예'였다.
Advertisement
'불야성'은 그런 진구가 '태양의 후예' 이후 바로 선택한 작품인 만큼, 서대영을 넘는 캐릭터를 보여줄 것인지 관심이 쏠리게 됐다.
Advertisement
이처럼 박건우는 두명의 강한 여자 사이에서 끊임없이 흔들리고 갈등하는 캐릭터다. 상남자 이미지가 강했던 진구가 다정한 사랑꾼이자 비운의 남주인공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것이다. 또 드라마 자체가 기존의 암투극과 달리 남성들의 대립이 아닌 꽃들의 전쟁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그 소용돌이 안에서 진구가 얼마나 매력적으로 캐릭터를 그려낼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이어 "좀더 부드러워지기는 했는데 서 상사나 박건우나 다 내가 갖고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연기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서 상사보다 박건우는 사람과 얘기할 때 눈을 많이 마주본다. 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위해서는 여자에게 더 매달릴 줄 아는 캐릭터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불야셩'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들이 그 빛의 주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내 생에 봄날' '고맙습니다' 등을 연출한 이재동PD와 '최고의 연인' '압구정 백야' 등을 연출한 최준배PD가 공동연출을 맡았고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 '라스트'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요원 진구 유이 전국환 정한용 정동환 최일화 이재용 남기애 윤복인 박선우 송영규 최민 심이영 정해인 이호정 김고은 등이 출연하며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한국 오니까 더 실감난다" 세계 최강 '금메달''한국 고딩 스노보더 최가온 금의환향..."할머니가 해준 육전 제일 먹고파"
- 3.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4.'불법인줄 몰랐다'면 가중처벌? '일벌백계' 천명한 롯데…도박 4인방 향한 철퇴 "이중징계? 피하지 않겠다" [SC시선]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