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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주도하고 있는 메이저리그의 뜻이 반영된 변화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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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규칙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투수들이 자국 대표팀에 늦게 합류할 수 있다. 지역별로 열리는 1라운드, 혹은 2라운드를 건너 뛰고 다음 라운드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결국 메이저리그가 투수를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KBO 관계자는 "프로리그가 정착되지 않은 중남미 카리브해 국가는 대표팀 훈련 장소, 환경이 열악하다. 이런 상황을 고려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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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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