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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데뷔를 한 가수들이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일반인 참가자들보다 더 화제가 될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게다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를 했다는 것은 그만큼 끼와 재능을 인정받았다는 것. 그래서 방송 전에는 이로 인해 공정한 심사나 평가가 되기 어렵지 않겠다는 우려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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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넌에 대해 노래를 잘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었으나, 도리어 기성 창법이 자리를 잡아 개성이 사라졌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샤넌 뿐 아니라 앞서 더씨야 출신 성유진, 세발까마귀 출신 훈제이, 디아크 출신 전민주 등 가수 참가자들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기대에 못 미쳤다. 가수이기에 더 혹독한 기준이 적용될 수도 있겠지만, 단순히 연습이나 실력 부족보다는 결국 참신함의 부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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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K팝스타'는 그간 참신함과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참가자들을 우대해 왔다. 특히 시즌2 악동뮤지션, 시즌4 이진아, 시즌5 안예은 같은 싱어송라이터들은 다른 오디션에서는 보지 못한 유니크한 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런 'K팝스타'이기에 기존 가수들이라고 해서 심사 기준에 더 부합할 것이란 생각은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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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K팝스타'는 단순히 원석을 발굴해 내고 이를 갈고 닦는데 그치지 않고 더 어려운 일을 해내겠다며 팔을 걷었다. 그리고 이 같은 각오는 '더 라스트 찬스'라는 부제에서 드러난다. "뜻대로 안되는 게 10대다. 좋은 선생님이 여기 딱 있지않냐. 고치면 된다"는 유희열의 조언은 '실질적으로 데뷔를 돕는다'는 차별화로 살아남은 'K팝스타'의 강점을 새삼 깨닫게 한다.
우선은 벽 하나를 넘고 2라운드로 진출한 성유진, 전민주, 샤넌. 이들이 'K팝스타'를 통해 주어진 마지막 기회를 이들이 다시 움켜 잡을 수 있을지 눈길을 모아진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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