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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이 복잡하게 얽혀 결국 SK까지 왔다. 리틀은 27일까지 창원 LG 세이커스 선수였다. LG는 마이클 이페브라가 발목 부상을 당해 일시 대체 선수로 리틀을 영입했다. 이페브라의 부상 공시 기간은 27일까지였다. 부산 kt 소닉붐이 27일을 기다리고 있었다. kt는 시즌 개막부터 단신 외국인 선수 래리 고든 때문에 골치가 아팠다. 팀에 융합하려 애쓰고 성실했지만, 해결 능력이 부족했다. 사실 kt는 고든을 데려올 때 해결사 역할을 기대한 게 아니었다. 그러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선수 크리스 다니엘스가 부상으로 낙마했다. 여기에 주포 조성민까지 쓰러졌다. 다니엘스-조성민 '원투펀치'에 성실한 고든이 조력자 역할을 해주기 기대했는데,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모든 게 꼬여버렸다. 최근에는 대체 외국인 센터 허버트 힐까지 종아리 근육이 파열됐다. 이 때문에 kt는 더욱 득점력 있는 새 단신 외국인 카드가 필요했다. 이 때 눈에 들어온 선수가 창원 LG에서 뛰고 있는 리틀이었다. 이페브라가 LG에 복귀하면 kt는 한국농구에 적응했고, 외곽 폭발력을 갖고있는 리틀을 데려오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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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생각지도 못하던 SK가 나타났다. SK는 주포 화이트가 최근 무릎 통증을 호소해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LG와 kt의 영입전을 지켜보다 27일 밤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차라리 화이트를 2~3주 푹 쉬게 두고 리틀을 활용하자는 것이었다. 제도적으로 문제될 게 없었다. SK는 지난 시즌 7, 8위를 기록한 두 팀보다 아래인 9위였다. 가승인 신청을 하면 우선권을 가질 수 있었다. SK 문경은 감독은 28일 오전 LG 김 진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양해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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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상 LG는 당장 이페브라의 공백을 메울 새 외인을 영입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kt는 당장은 고든을 계속 안고갈 수밖에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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