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잘생긴 얼굴은 그리기 엄청 힘들다."
유희열과 하하가 조우종과 외모대결을 펼쳤다.
말로 하는 버스킹 '말하는대로'의 열두 번째 버스커로는 방송인 조우종, 정의당 심상정 대표, 하이퍼리얼리즘 화가 정중원이 함께했다.
이날 MC 하하는 탐색전을 갖는 시간에서 '사진보다 더 실물 같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 정중원의 대표작들을 보고 "사진이 아니냐?"며 감탄했다. 정중원 화가는 "그림을 그리는데, 얼마나 걸리는지?"라고 묻는 질문에 "한 작품을 그리는데 빠르면 한 달 반, 길면 일 년 가까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을 보면 그림 그리기 어려운 얼굴인지 쉬운 얼굴인지 스캐닝을 하게 된다"며 직업병을 밝히자 "우리는 어떠냐?"고 묻는 하하의 돌발 질문에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고민한 정중원은 2MC를 향해 "그림으로 그리기 쉽게 최적화된 얼굴"이라고 설명했고, 배우 송중기나 강동원같이 "소위 잘생긴 얼굴들은 그리기가 엄청 힘들다"고 전해 하희열 콤비에게 의문의 1패를 선사했다.
이에 하하는 정중원을 향해 유희열과 조우종을 가리키며 "세 명을 그리는 데 걸리는 시간을 각각 알려 달라"며 돌발 제안을 했다. 이를 들은 유희열 역시 "안경 다 벗어"라며 적극 동참하고 나서 스튜디오에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세 남자의 얼굴을 진지하게 들여다본 정중원은 잠시 고민하더니 "하하는 40분, 유희열은 20분"이라고 답했고, 조우종을 향해선 "안 그리면 안 돼요?"라고 재치 있게 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말하는대로'의 명콤비 하희열과 조우종의 '박진감 넘치는 외모대결'은 오는 12월 14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말하는대로'에서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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