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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청은 인형뽑기를 하던 중 나타난 유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유나는 이날 학교를 가지 않고 심청의 동네로 놀러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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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허준재(이민호)의 집에 온 유나는 자신이 "학교에만 가면 투명인간이 되는 초능력이 있다"면서 학교에서 왕따 당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사는데도 다르고 엄마랑만 살고 다른 애들이랑 다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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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모두는 "심청이 말을 했다고?"라며 놀랐다. 깜짝 놀란 심청은 유나를 방으로 데려온 뒤 "이 사실 절대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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