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푸른바다의전설' 신린아가 전지현의 마음을 속속들이 읽어냈다.
15일 SBS '푸른바다의전설' 10회에서 유나(신린아)는 심청(전지현)이 마음속으로 되뇌이는 말들을 읽었다.
이날 심청은 인형뽑기를 하던 중 나타난 유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유나는 이날 학교를 가지 않고 심청의 동네로 놀러온 것.
유나는 심청에게 "언니 핑크 인형 뽑고 싶다고 말했잖아"라고 물었다. 심청은 자신이 마음속으로 한 말을 유나가 들은 것처럼 말하자 "그거 들리는 말이 아닌데"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윽고 허준재(이민호)의 집에 온 유나는 자신이 "학교에만 가면 투명인간이 되는 초능력이 있다"면서 학교에서 왕따 당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사는데도 다르고 엄마랑만 살고 다른 애들이랑 다르다는 것.
이때 심청은 '나도 달라. 내가 남들과 다르다는 게 알려지면 안돼. 다르면 허준재가 날 싫어할 거거든'이라고 되뇌었다. 이때 유나는 심청의 말을 듣고 "왜 달라? 그리고 다른 걸 알면 왜 허준재가 언닐 싫어해?"라고 물었다. 심청의 생각을 유나가 그대로 읽어낸 것.
이에 모두는 "심청이 말을 했다고?"라며 놀랐다. 깜짝 놀란 심청은 유나를 방으로 데려온 뒤 "이 사실 절대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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