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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결국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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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는 집요했다. 스리백의 약점은 윙백의 뒷공간이었다. 파워 드리블러들을 투입했다. 오른쪽과 왼쪽 공간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첼시를 코너로 몰아넣는 동시에 좌우 윙백들의 공격 가담을 억제할 수 있었다. 주효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상대 진영에서 볼을 가졌다. 좌우 측면 공략을 통해 볼점유율을 높여나갔다. 11분에는 왼쪽에서 워드와 레들리로 이어지는 패스 및 크로스도 나왔다. 분위기는 괜찮았다. 18분에는 날카로운 상황도 나왔다. 카바예가 중원에서 볼을 잡았다. 오른족으로 쇄도하던 켈리에게 내줬다. 켈리가 크로스를 올렸다. 펀천이 쇄도하며 슈팅했지만 빗맞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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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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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날 코스타는 별로 좋지가 않았다. 최전방에서 고립됐다.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에 시달렸다. 거친 파울을 하다 경고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 골 한 방으로 자신의 이름값을 했다. 역시 골잡이는 골로 말하는 법이었다. 그렇게 전반이 끝났다.
후반 크리스탈 팰리스는 공세를 펼쳤다. 문제는 패턴이었다. 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공격으로 나왔다. 새로운 패턴을 없었다. 이미 첼시는 전반 내내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격을 받아냈다. 선수들이 어떻게 움직일지를 잘 알고 있었다. 이리저리 막아냈다. 단조로우면서 정형화된 공세로는 첼시를 무너뜨릴 수 없었다.
물론 첼시도 답답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주도권을 내줬다. 이렇다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계속 코너에 몰리다가는 동점골을 내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변화가 필요했다.
변화 시점의 차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후반 20분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넣었다. 볼을 지키고 동시에 공격 흐름을 유려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파브레가스는 콘테 감독의 의중을 정확하게 읽었다. 공격의 프리롤로 나섰다.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수비 부담없이 패스를 공급했다. 효과는 확실했다. 첼시의 공격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24분과 27분 첼시는 연이어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다. 모두가 파브레가스의 발끝에서 시작된 찬스였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변화에 인색했다. 앨런 파듀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은 교체카드를 만지작대기만 했다. 결단을 내리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흐름은 첼시 쪽으로 확실히 넘어갔다.
32분 파듀 감독은 뒤늦게 교체를 단행했다. 펀천을 빼고 타운젠트를 넣었다. 큰 의미는 없었다. 단단한 첼시의 수비진으로 또 하나의 돌격대를 넣겠다는 의미였다. 우회적인 방법으로 해체할 생각은 없었다. 그냥 파워로 때려넣으면서 힘싸움을 하겠다는 의도였다. 잘 될리가 없었다. 정형화된 공격의 반복이었다. 프레이저 캠벨도 넣었다. 역시 무게감을 더하겠다는 의도에 지나지 않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단순하면서도 단조로운 공격으로 일관했다. 첼시의 역습에 추가골을 허용할 뻔도 했다. 헤네시 골키퍼의 선방에 겨우 위기를 모면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프라이어까지 투입했다. 하지만 첼시는 단단했다. 또 날카로웠다. 첼시는 나머지 시간을 잘 마무리하면서 11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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