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순천만 국제자연환경미술제, 10만명 동원하며 성료

◇김구림의 '음과 양 2016'
Advertisement

2016순천만 국제자연환경미술제가 지난 18일로 한 달간의 전시를 마쳤다.

Advertisement

'낙원유람'을 주제로 26개국 58인(팀)이 참여한 이번 미술제는 야외설치전과 실내전, 퍼포먼스, 생태워크숍, 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져 국내외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입장객은 동문 9만 244명, 서문 5만 2080명으로 이중 전시관람객은 약 10만명으로 추정된다.

이번 전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세계 각국 미술가들의 작품을 설치, 전시함으로써 자연환경미술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순천만정원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Advertisement

특히 전시 작품 중 12점의 작품이 소장 및 기증되어 전시가 끝난 이후에도 만날 수 있다. 소장이 결정된 작품은 모두 4개로 스티븐 시걸(미국)의 'Suncheon Weave', 이승택의 '기와입은 대지', 김구림의 '음과 양 2016', 최평곤의 '돌아가는 길(One's Way Back)이다. 그외 아비가일 바레라(베네수엘라), 찰스 참바타(잠비아), 액차용 폴카존키치쿨(네덜란드) 등이 작품을 기증하기로 했다.

미술평론가 윤진섭씨는 "이번 미술제가 새로운 정원의 문화, 정원과 예술을 결합한 '가든아트'의 새 장을 만든 미술전시로 성공적인 성과를 일궈냈다"며 "상설 사무국이 설치되어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