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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19일 첫 대결과 동일하게 4-2-3-1 포메이션을 들고왔다. 최전방에 하승운(연세대)을 포진시켰고, 2선에 김대원(대구) 이상헌(울산) 이동준(부산)을 배치했다. 박한빈(대구) 한찬희(전남)가 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췄다. 포백라인은 강윤형(대전) 최재영(중앙대) 김재우(SV호른) 윤종규(서울)이 구성했고 골문은 송범근(고려대)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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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적으로 부산 골문을 노렸다. 전반 6분 하승운이 페널티박스 안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1분 뒤엔 이상헌이 아크 왼쪽 지점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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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득점을 뽑았다. 전반 20분 문전 오른쪽에 있던 하승운이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낮은 크로스를 오른발로 때려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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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하승운 이상헌 박한빈 김재우를 불러들이고 최범경(광운대) 임민혁(서울) 황원준(건국대) 김석진(한양대)을 투입했다. 이어 후반 18분엔 최익진(아주대) 김정환(서울)을 교체 투입했다.
하지만 이후 추가득점은 없었다. 경기는 신태용호의 3대1 승리로 끝났다.
서귀포=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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