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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11회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의 집을 나와 쓸쓸한 시간을 보내는 심청(전지현 분)을 우연히 목격하는 허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치현은 업무차 들른 백화점에서 홀로 회전그네를 타는 심청을 발견한 뒤 이를 제지하려고 하는 관계자를 말리는 등 심청이 자유롭게 있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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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지훈은 부드러운 미소와 그윽한 눈빛, 꿀 떨어지는 목소리 등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의 훈훈한 매력을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중. 특히 전지현과의 절묘한 케미까지 형성하며 극에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이전까지 선과 악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이지훈은 달콤한 면모까지 과시하며 양파 같은 매력을 발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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