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적은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이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강타한 '중국행 논란'에 대한 위르겐 클롬 리버풀 감독의 생각이다.
클롭 감독은 2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중국으로 갈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면서도 "하지만 선수 이적은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이다. 중국행도 그렇다"고 했다. 이어 "선수들이 중국 무대로 향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있다. 하지만 나는 잘 모르겠다"며 "오히려 다른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클롭 감독은 거액으로 선수들을 줄영입하는 풍토는 EPL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그는 "우리가 중국 리그를 보며 그런 생각을 하듯 다른 유럽 리그도 EPL에 대해 그런 생각을 갖고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 유니폼을 입은 오스카에 대해선 "오스카 본인과 가족들이 매우 기뻐할 것"이라며 "거액의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돈 걱정은 없이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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