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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2011년 12월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약 5170만달러를 니혼햄에 이적료로 지불한 뒤 다르빗슈와 보장액 5600만달러에 6년 계약을 했다. 내년 시즌이 계약 마지막 해다. 텍사스가 내년 시즌 중 연장 계약을 하지 않는 한 다르빗슈는 FA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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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MLB.com은 '다르빗슈가 내년 시즌을 건강하게 보낸다면 1억700만달러 이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올 후반기에 본격 합류한 다르빗슈는 7승5패 평균자책점 3.41로 시즌을 마친 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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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연봉 3000만달러 이상을 받는 투수는 4명인데 다르빗슈도 빅리그 오픈 시장에서 그에 준하는 몸값을 받아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텍사스가 이번 겨울 FA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지 않는 것은 다르빗슈와의 재계약을 염두에 둔 재정적 전략이라고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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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상 위험이 높다는 것이 치명적인 약점이다.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은 후유증이 거의 없는 편이지만, 어깨 부상은 언제 재발할 지 알 수 없다. 텍사스가 지금은 다르빗슈의 건강을 확신하고 있지만, 내년이면 31세가 되는 나이를 무시할 수는 없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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