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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꿈과 자존심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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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을 제패한 전북의 2017년 목표는 '명예회복'이다. 심판 매수 의혹으로 울고, ACL 우승으로 가까스로 웃었다. 클래식 제패를 전면에 내걸고 '약속의 땅'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떠난다. '절대 1강'으로 불리는 막강 전력은 올해도 유효하다. 지난해 흘린 눈물을 환희로 바꾸겠다는 의지에 불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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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강원과 A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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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만 '아시아 진출'의 꿈을 꾸는 것은 아니다. 재정축소 속에 가시밭길을 걸은 포항은 '그룹A 진출과 ACL 출전'이란 목표를 안고 태국에서 '겨울나기'를 시작한다. 시즌 막판 지휘봉을 잡은 최순호 감독이 맞닥뜨린 현실적 여건이 만만치 않다. 주력 선수들이 이탈하면서 전력은 더욱 약해졌다. 그러나 '포기'라는 단어는 4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팀의 자존심이 허락치 않는다. 최 감독은 "현실적으론 그룹A행이 우선이다. 그 뒤엔 ACL 진출을 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존에 목숨 건 그들
그림자는 빛과 공존한다. '강등'이라는 생태계 속엔 '생존'을 최우선 목표로 둔 팀도 있다.
'클래식 3년차'에 접어든 광주는 위기의식이 팽배하다. 강원으로 떠난 '에이스' 정조국의 빈 자리가 너무 크다. 우여곡절 끝에 남기일 감독이 다시 한 번 지휘봉을 잡았지만 미드필더 이찬동이 이적하는 등 분위기는 여전히 어수선하다. 전체적으로 약화된 전력을 어떻게 메꿔갈 지 묘수가 필요한 시점이다. 12팀 중 가장 먼 포르투갈에서 보낼 한달여의 시간이 해법찾기의 '승부처'다.
인천의 2017년 전망도 그리 밝은 편이 아니다. 지난해 클래식 최종전에서 극적으로 잔류를 확정 지은 이기형 감독이 새 시즌 팀을 지휘한다. 그러나 주력 선수들이 줄줄이 이탈하면서 기대보다 우려가 더 커졌다. 막판 대역전극을 지휘한 이 감독은 태국(부리람), 일본(오사카)에서 '또 한 번의 기적'을 구상한다.
4년 만에 클래식으로 복귀한 대구에게 2017년은 '내실'의 해다. 조광래 대구 대표이사는 "죽는 척 하면서 해 봐야지(웃음)"라며 "올해 목표는 일단 잔류다. 다만 3년 안에 클래식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단단한 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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