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선수단 구성을 마친 제주는 눈길을 그라운드 밖으로 돌렸다. 2017년, 어쩌면 '폭풍 영입' 보다 더 중요할 수 있는 도전에 나선다. 제주는 전투라는 컨셉트를 앞세운 '탐라대첩', 당시 유행어였던 의리를 앞세운 '의리마케팅'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관중들을 끌어모았다. 불모지였던 제주에도 조금씩 축구 바람이 불었다. 하지만 이 안에는 허수가 있었다. 대부분이 공짜 관중이었다. 2016년 제주의 유료관중 비율은 K리그 클래식 12개팀 중 최하위인 38.7%에 그쳤다. 10명 중 6~7명이 공짜로 경기를 봤다는 이야기다.
Advertisement
2017년, 마침내 칼을 빼들었다. 무료 티켓 근절을 선언했다. '리얼 오렌지 12' 프로젝트가 그 출발점이다. 제주는 2017년부터 무료 티켓 배포 및 취득 현장을 목격한 제보자에게 사례금 10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1월10일까지 제주 팬들의 의식 전환을 위해 매일 유료 관중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Advertisement
제주는 일단 연간 회원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유럽 구단을 분석한 결과 시즌티켓 구매자를 늘리는 것이 첫번째 과제다. 제주는 입도 12주년을 맞아 1만2000명의 연간회원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삼았다. 이를 위해 초반 연간회원 가입자에게 대대적인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Advertisement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