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청용은 시즌 초반 4경기 연속 선발로 뛰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생긴 기회였다. 이청용은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앨런 파듀 감독은 이청용을 외면했다. 윌프레드 자하와 안드로스 타운젠트 등이 돌아오면서 그들만을 기용했다. 이청용은 교체 멤버로 전락했다. 그마저도 출전 시간이 계속 줄어들었다. 12월 15일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80분을 뛰었다. 이후 다시 벤치멤버가 됐다.
Advertisement
앨러다이스 감독으로서는 이청용을 비롯해 로익 레미, 프레이저 캠벨 등 그동안 선발로 뛰지 못했던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 실험을 하고자했다. 상대도 3부리그인 볼턴이었다. 여기에 이청용은 볼턴에서 오랜 기간 뛰었다. 2009년 FC서울에서 이적한 곳이 볼턴이었다. 2015년 겨울까지 뛰었다. 역시 볼턴에서 업적을 쌓았던 앨러다이스 감독으로서는 이청용을 투입하면서 승리를 노렸다.
Advertisement
그나마 전반 20분이 넘어서자 다이아몬드 4-4-2 전형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청용은 투톱에 있는 레미와 캠벨에게 볼을 배급하기 시작했다. 의미있는 장면도 있었다. 전반 24분 이청용은 중원에서 볼을 잡은 뒤 내주고 측면으로 침투해 들어갔다. 이청용의 움직임에 볼턴 선수들은 흔들렸다. 이어 볼을 다시 받아 선수들을 제치고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주었다. 32분에는 이청용이 캠벨에게 볼을 내줬다. 캠벨은 드리블을 친 뒤 레미에게 패스, 슈팅을 이끌어냈다. 이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갔다. 이청용의 볼배급과 패스 때문에 전체적인 볼흐름이 좋아진 예시였다.
Advertisement
후반 21분 이청용은 또 다시 포지션을 바꿨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레들리를 빼고 타운젠트를 투입했다. 원톱 시스템을 바꿨다. 이청용은 왼쪽으로 갔다. 측면 이청용은 많이 움직였다. 왼쪽이었지만 틈이 나는대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움직임을 보였다. 후반 29분 타운젠트가 찔러준 볼을 잡고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슈팅을 시도했다. 커버 들어온 수비수에게 걸렸다. 이어진 공격에서는 개인기로 수비수를 제친 뒤 슈팅했지만 골로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이청용은 분명 다재다능함을 보여줬다. 임팩트 보완이 숙제로 남았다.
연예 많이본뉴스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2.'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
- 3.'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4."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
- 5.'KBO 평정' 폰세의 비결? "내안의 작은 아이 되찾았다" 이제 '찐'류현진 후배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