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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은 방송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제작진에게 제안이 왔는데 마침 제목도 '라디오 스타'여서 해야될 것 같았다"라고 말문을 연 뒤 "대중과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지금 시점에 딱 맞는 옷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즐거움의 자리고 교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듣는 분들에게 위로와 피로회복이 될 수 있다면 금상첨화"라고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배경과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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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은 지난 주 자신의 SNS에 라디오 로고송으로 사용될 '비와 당신' 녹음 현장 동영상을 올리기도 해 라디오 DJ로서 열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중훈 특유의 재치 입담과 유쾌함이 청취자에게 퇴근길에 즐거움과 소소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중훈은 "감사하게도 조정치 씨가 기타를 연주해주셔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기꺼이 라이브로 노래를 들려드리겠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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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는 4050 청취자를 주요 타깃으로 한 퇴근길 팝음악 프로그램으로 80년대, 90년대 유행했던 인기 팝음악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곁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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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진행될 첫 번째 초대석에는 김수로, 18일 초대석에는 전현무가 출연해 박중훈의 DJ 입성을 축하한다. 박중훈은 앞으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내가 잘 모르는 분이 오셨으면 좋겠다. 잘 모르는 분야의 분이 오시면 저 스스로도 공부도 될 것 같다. 사실 너무 많이 알면 어렵지 않나. 배우는 그래서 인터뷰하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번 '라디오 스타'에서는 전유성이 매주 금요일 고정 코너 패널로 출연, 4050 청취자들과 함께 80년대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박중훈은 전유성에 연락해 직접 섭외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박중훈은 "전유성 선배님과 알고 지낸지 32년된 사이다. 저를 데뷔 시켜준 감독님과 친하셨다. 근데 저를 처음에 보고 별로라고 하셨다. 몇 년 뒤에 만나셔서 왜 그러셨냐 상처가 됐다하니 '난 지금도 네가 왜 떴는지 몰라'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20대 라디오 전성기를 이끌었던 DJ에서 27년만에 50대로 DJ석에 돌아온 그는 청취자와 열린 대화에 대한 갈망과 포부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박중훈은 "열린 50대 닫힌 50대가 있지만 가장 큰 차이는 대화할 수 있느냐인거 같다. 대화의 반이 듣는 것 아닌가. 인생의 연륜이 생기면 아는게 많아져서 자꾸 말을 하려고 하고 말수가 늘면 가르치려 든다. 말수가 기준점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50대로 국한하는게 아니라 어떤 관계든 마찬가지인 것 같다. 듣고 말하는데 균형감이 있어야할 것 같다. 이번 '라디오스타'에서는 사연도 그렇고 음악에 있어서도 청취자들과 주고 받는 대화를 하고 싶다는 게 포부"라고 덧붙였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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