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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시류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몇 년 전부터 부각됐다. 인기 웹툰을 소재로 하는 모바일게임이 연이어 출시되기 시작한 것이다. 콘텐츠 산업의 새지평을 열었다는 웹툰 산업과 새로운 먹거리를 찾던 모바일게임의 만남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웹툰과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계층이 비슷하다는 점도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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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웹툰 소재 게임들이 목표로 삼은 유저들의 연령층이 대부분 10대, 20대였다는 점을 이유로 꼽을 수 있다. 연령층이 모바일게임을 열심히 즐기는 세대지만, 수익성에 큰 영향을 주는 계층은 아니다. 모바일게임 시장의 흥행을 쥐락펴락하는 이른바 '헤비 과금러'는 30대 이상 유저들이며, 이런 유저층을 구축하지 못한 게임들은 괄목할만한 수익을 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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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웹툰이 좋은 시나리오와 뛰어난 혹은 개성있는 그림체가 합쳐져야 만들어지는 것처럼, 좋은 웹툰 소재 게임도 인기 웹툰과 잘 만들어진 게임이 만나야 완성될 수 있다. 인기 모델을 썼다고 해서 무조건 해당 상품이 불티나게 팔려나가던 시절은 지나버린 제조업 시장처럼 말이다.
2017년에도 웹툰을 소재로 한 게임들이 대거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과연 이들이 시장에 먼저 출시된 웹툰 게임들과 같은 실수를 반복할 것인지. 아니면 이들 사례를 온고지신 삼아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문제다.
게임인사이트 김한준 기자 endoflife81@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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