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스타워즈: 포스아레나'가 긍정적 지표를 기록 중이다.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넷마블게임즈와 루카스필름이 함께 선보인 모바일게임이다. 몬스터길들이기, 마블퓨처파이트 등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노하우를 쌓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했고 지난해 성공적인 소프트런칭을 발판으로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지난주 12일 154개국 동시 서비스에 들어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첫 주말을 보낸 현재 지표가 수직 상승하고 있다. 특히 주요 공략지로 삼았던 유럽과 북미 시장의 성과가 눈에 띌 정도로 올라가면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대형 모바일게임 시장으로 손꼽히는 미국과 일본 수치를 살펴보면 다운로드 차트는 이미 10위권에 포함됐다. 미국 앱스토어에서 전체 18위, 게임 6위의 다운로드 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본 앱스토어에서는 전체 29위, 게임 9위를 기록 중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수치는 더욱 좋다. 미국 시장에서는 전체 6위, 게임 2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시장에서는 전체 3위, 게임 2위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다운로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17일 기준)
이와 같은 수치는 과거 넷마블게임즈가 글로벌로 출시한 마블퓨처파이트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마블퓨처파이트 역시 초기에 긍정적인 다운로드 성과를 바탕으로 일부 국가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스타워즈: 포스아레나'가 쾌조의 스타트를 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IP의 힘과 개발사인 넷마블몬스터의 노하우가 컸다. 영화 IP로 시작한 스타워즈는 서구 시장에서 강력한 IP로 손꼽히는 인기 타이틀이다. 지난해 12월 스핀오프 스타워즈: 로그원 개봉과 맞물려 시작된 게임의 정식 서비스는 시너지 효과를 내며 높은 인기로 이어졌다.
마블퓨처파이트를 통해 글로벌 게임에 대한 노하우를 쌓은 넷마블몬스터는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대중적인 게임을 만들기 위한 연구부터 스타워즈의 IP를 게임 속에 살리기 위한 노력을 거듭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고, 그 결과 서비스 초반 유저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전략 게임으로 등장한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의 주요 게임성은 앞으로 장기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높여주고 있다. 넷마블몬스터의 전작인 마블퓨처파이트는 강한 수집형 RPG적인 특징으로 유저들의 호불호가 강했으나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대중적인 전략게임으로 나서며 다른 서비스를 이어갈 것임을 선언했다.
게임을 직접 체험해본 국내외 유저들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스타워즈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간결하게 구성한 게임성은 스타워즈를 알고 있는 사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어 호응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초반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스타워즈: 포스아레나'가 과연 꾸준한 성적을 올리며 넷마블게임즈의 글로벌 시장 진출 염원을 풀어줄 수 있을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게임인사이트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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