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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선녀의 오해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두 사람이 안정을 되찾자 이번엔 이동진(이동건)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홍기표(지승현)에게 납치당하는 나연실(조윤희)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를 황당하게 했다. 나연실은 이제까지 단 한번도 주체적인 의사 결정을 내린 적이 없다. 월계수 양복점 식구들의 만류에도 홍기표와의 결혼을 감행했고, 그 결혼이 성사되지 못하자 이동진에게 끌려 또 한번의 결혼을 추진했다. 그 과정 역시 순탄치 못했지만 결실을 맺으려던 순간 별다른 저항도 없이 홍기표에게 끌려가며 시청자에게 고구마 한 트럭을 물 없이 먹은 듯한 체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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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고은숙(박준금)이 며느리 최지연(차주영)과 강태양(현우)에 관한 찌라시를 받고 이들을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양은 해당 루머를 인정했고, 고은숙은 강태양에게 딸 민효원(이세영)과 헤어지라고 종용했다. 그리고 강태양이 이를 거부하자 물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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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츄커플'은 풋풋하고 설레는 직진 로맨스로 시청자에게 큰 기쁨을 줬던 커플이다. 그런데 이번 방송에서는 물 뿌리기, 뺨 때리기, 실어증 등 막장 드라마에서 흔히 봐왔던 이별 횡포 코스를 정확하게 밟아나가며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최지연과 강태양의 과거로 인한 갈등은 애초부터 예견됐던 일이긴 하지만 이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지나치게 뻔하고 작위적이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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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초반 기획 의도대로 자극적이거나 뻔하지 않은,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들려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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