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삼성전자에 따르면 소손 원인 조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UL, Exponent, TUV 라인란등 해외 전문기관서도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했다.
Advertisement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외 전문기관들도 배터리 자체 결함을 갤럭시노트7의 발화원인으로 지목했다. 미국 안전인증 회사인 UL은 삼성SDI 배터리가 우측 상단 모서리의 눌림 현상, 얇은 분리막 때문에 발화한 것으로 분석했다. ATL 배터리는 배터리 융착 부위(이음새)의 비정상적 돌기, 절연 테이프 미부착, 얇은 분리막 등의 조합이 내부에서 단락 현상을 일으킨 것으로 봤다.
Advertisement
삼성전자와 국외 전문기관들의 결론은 갤노트7 기기 본체의 구조 설계상 문제나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화 사고를 초래했을 것이라는 업계 일부의 관측과 정면 배치되는 내용이다.
Advertisement
다만 삼성전자는 갤노트7 발화 원인을 배터리 자체 결함이지만 배터리 크기와 용량 등 구체적인 사양을 주문한 입장에서 모든 잘못을 협력업체에 돌리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배터리 설계와 제조 공정상의 문제점을 제품 출시 전에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갤노트7 소손 원인에 대한 개선 외에도 배터리 내부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특수 장비를 도입하고, 배터리와 완제품에 대한 대량 충방전 테스트, 사용자들의 실제 사용 환경을 고려한 가속 시험도 강화하는 등 '8 포인트 배터리 안전성 검사' 프로세스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해 '다중 안전장치'를 적용키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배터리 실장 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소비자가 사용 중 제품을 떨어뜨리는 경우에도 배터리에 가해지는 물리적인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치를 추가로 적용하고 배터리에 대한 안전 설계 기준과 충전 온도와 전류, 충전 속도에 대한 보다 안전한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등 소프트웨어 보호 알고리즘도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노트7 사태를 계기로 스마트폰 기획 단계부터 안전 최우선 원칙으로 제품 생산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니·이민정 이어 장윤정도, '생일초=흡연 논란' 퍼포먼스 동참 "서글픈 생일 30년" -
뉴진스 민지, 팀 복귀 안 하나?…한국 떠났다는 목격담 터졌다[SC이슈]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충주맨' 김선태, 사직서 낸 다음 날 박정민 '휴민트' 무대인사 참석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