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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데뷔한 배성우. 그는 2003년 단편영화 '출근 시간'(이후경 감독)으로 충무로에 입성, 이후 '미쓰 홍당무'(08, 이경미 감독) '육혈포 강도단'(10, 강효진 감독)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10, 장철수 감독) '모비딕'(11, 박인제 감독) '의뢰인'(11, 손영성 감독) '카운트다운'(11, 허종호 감독) '내가 살인범이다'(12, 정병길 감독) '범죄소년'(12, 강이관 감독) ' 남자사용설명서'(13, 이원석 감독) '파파로티'(13, 윤종찬 감독) '공정사회'(13, 이지승 감독) '마이 라띠마'(13, 유지태 감독) '밤의 여왕'(13, 김제영 감독) '집으로 가는 길'(13, 방은진 감독) '캐치미'(13, 이현종 감독) '몬스터'(14, 황인호 감독) '인간중독'(14, 김대우 감독) '신의 한 수'(14, 조범구 감독) '나의 사랑 나의 신부'(14, 임찬상 감독) '나의 독재자'(14, 이해준 감독) '빅매치'(14, 이현종 감독) '상의원'(14, 이원석 감독) '워킹걸'(15, 정범식 감독) '베테랑'(15, 류승완 감독) '뷰티 인사이드'(15, 백종열 감독) '오피스'(15, 홍원찬 감독) '더 폰'(15, 김봉주 감독) '특종: 량첸살인기'(15, 노덕 감독) '내부자들'(15, 우민호 감독)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15, 정기훈 감독) '나를 잊지 말아요'(16, 이윤정 감독) '섬. 사라진 사람들'(16, 이지승 감독) '엽기적인 그녀 2'(16, 조근식 감독) 등 무려 44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충무로 '다작킹'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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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재림 감독의 전작을 전부 다 봤고 평소 좋아하는 연출가라 꼭 한번 작업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카페에서 시나리오를 받아 읽었는데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중간중간 코믹한 신을 읽을 때는 주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소리 내 박장대소하기도 했다. 내레이션 형식이 호불호가 있지만 '더 킹'은 한 인물을 통해 현대사를 보여주는 것도, 한 편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것도 너무 흥미로웠다. 무엇보다 '더 킹'이 말하는 주제에 공감을 많이 했다. 사실 요즘 상업영화는 영화 속 메시지보다 흥미 위주의 것들만 다루려고 하지 않나? 주제의식이 살아있는 영화를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았다. '더 킹', 참 용감한 작품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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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는 "물론 국민도 국정이 이 정도일 줄 몰랐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문제가 있다는 것은 예감하고 있지 않나. '더 킹'이 시국 때문에 수혜를 입었다고 하지만 나는 꼭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단순히 상업적으로 장사가 되겠다 안 되겠다 문제를 떠나서 이런 이야기를 누군가는 해주길 바랐다. 이왕이면 좋은 감독과 좋은 배우들이 뭉쳐서 이야기한다면 더 많은 사람이 느끼지 않을까 싶었다. 확실한 건 '더 킹'은 시국을 예견하고 만든 작품은 아니다. 곪을 대로 곪은 시국이 더이상 숨기지 못하고 터진 것이다. 또 갑자기 일어난 게 아니라 드디어 밝혀진 것이다"고 덧붙였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영화 '더 킹'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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