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방탄소년단은 신곡 '봄날'로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저희가 음반을 내고 음원을 공개할 때마다 설레고 기대되는 감정은 항상 같았다. 음반이 공개되기 전에 라이브로 팬들과 이야기하는 과정을 가졌고, 우리끼리 같이 음악을 들었다. 1시부터 24시간이 될 때까지 1위에 우리 곡이 있는 것을 보고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또 랩몬스터는 "우선 기존에 있었던 '윙스'의 곡 14곡에 우리가 틈틈이 작업한 신곡 4곡을 더해서 18곡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윙스'에서 절망과 갈등, 유혹 속에서 방황하는 청춘을 그렸었는데, 이번 외전에서는 희망과 위로를 그리고 싶었다. 갈등과 절망 속에서 어떻게 소년들이 재생을 보여주는지를 담아가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랩몬스터는 '봄날' 뮤직비디오가 세월호 참사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다. 그는 "사실 말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우리가 공인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느껴야겠다고 생각했다. 언젠가 마음을 모아서 전하고 싶었다. 세월호 추모 사업이나 유가족분들의 심리상담에 쓰였으면 해서 기부를 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방탄소년단은 18일과 19일 양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9개국 11개 도시 19회 공연 규모의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활동이 기대되는 이유는 또 다른 신기록 여부다.
선 주문량은 음반 판매처가 요청하는 물량으로, 업계는 이에 상응하는 실제 판매량을 예측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밀리언셀러를 달성할 시, 김건모 7집, 지오디 4집 등이 발표된 2001년 이후 16년만의 대기록이다. 게다가 음반시장이 붕괴되고 음원 중심 체제로 돌아선 지금, 100만장 판매고는 의미있는 기록이기도 하다. 엑소가 2013년 1집 'XOXO(Kiss&Hug)'와 리패키지 앨범을 합산해 100만장을 기록한 바 있지만, 단일앨범으로는 2001년 이후 전무했다.
전세계 대중음악 차트의 척도인 미국 빌보드 차트 순위도 큰 관심사다. 멤버들 역시 이를 올해의 목표로 꼽았다. 멤버들은 "올해 목표는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 진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뷔는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정말 살면서 이렇게 좋은 순간이 많다는 느낌을 받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또한 멤버 진은 "'윙스 외전' 앨범이 선 주문 70만 장에 육박해서 정말 놀랐다"며 "음원으로 들어주시는데도 이렇게 음반을 많이 사주셨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타이틀곡 '봄날'은 미국 아이튠즈 송 차트 톱 10에 8위로 진입했고 수록곡인 '낫 투데이' 11위, '어 서플리멘트리 스토리: 유 네버 워크 얼론' 20위, '아웃트로 : 윙스' 30위로 공개 후 현재까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또 '봄날'은 브루나이, 핀란드, 홍콩, 인도네시아, 리투아니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베트남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주 연속 진입했고 '소셜 50'과 '월드 앨범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 차지하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차트에 이름을 올린 건 무려 3번째다. 앨범판매량은 팬덤의 규모를 알아볼 수 있는 기본적인 기준인 만큼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에 연속 진입시키며 전세계 막강한 팬덤을 가늠하게 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윙스(WINGS) 외전 :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의 타이틀곡 '봄날'은 데뷔 이후 트렌드에 발맞춰 음악적 성장을 보여왔던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도전을 그린 노래이자, 브리티시 록(British Rock)의 감성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한 얼터너티브 힙합곡이다. 리더 랩몬스터가 주요 멜로디를 작곡했다.
hero16@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니·이민정 이어 장윤정도, '생일초=흡연 논란' 퍼포먼스 동참 "서글픈 생일 30년" -
뉴진스 민지, 팀 복귀 안 하나?…한국 떠났다는 목격담 터졌다[SC이슈]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충주맨' 김선태, 사직서 낸 다음 날 박정민 '휴민트' 무대인사 참석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