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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관람가라고 해서 혹여 지나치게 수위가 높은 표현이나 야한 농담 위주로 흐르지 않을까란 우려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인생술집'은 술자리가 익어감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솔직한 이야기를 포착해내며 더욱 깊어진 토크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여배우들이 술 한잔의 힘을 빌려 털어놓는 솔직함은 이전 토크쇼에서는 볼 수 없는 매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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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방송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한 적이 별로 없었고, 작품에서도 남다른 사연이 있는 캐릭터를 주로 연기하면서 어딘가 신비로운 이미지를 지니고 있던 윤진서. 제주도 사투리 개인기부터 미처 몰랐던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윤진서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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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를 찾아 온 깜짝 손님 윤소이까지 합세하니 매력은 배가 됐다. 윤소이는 "이 친구가 온실 속 화초처럼 보이지만 사실 굉장히 털털하다"라며 걸걸한 입담과 남자 이야기, 뒷담화로 친해졌다는 이다해의 감춰진 면모를 폭로했다. '센 언니'들의 거침없는 토크에 신동엽 조차 "'마녀사냥'을 두 사람이 같이 했어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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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자 게스트였던 하지원 또한 분위기를 위해 향초를 가져오는 준비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나이가 먹어서도 설렘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부터 결혼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인생술집'을 통해 더 많은 여배우들의 감춰진 매력을 만나 볼 수 있길 기대해 본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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