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소녀시대 태연이 소녀가 아닌 여인의 향기를 뽐냈다.
태연은 28일 자신의 SNS에 "오늘 낮 12시에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태연은 붉은색 계열의 배경을 뒤로 하고 눈부신 미모를 과시했다. 과거의 상큼하고 귀여운 태연이 아니라 긴 머리를 늘어뜨리며 28세의 나이에 걸맞는 성숙미를 과시했다.
태연의 첫 정규 앨범 '마이 보이스(My Voice)'는 28일 정오에 공개된다. 타이틀곡 '파인(Fine)'을 비롯해 총 13곡이 수록되어있다.
태연은 오는 3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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