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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지난 9일 WBC 1라운드 대만과의 경기에서 공에 헬멧을 맞는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한국이 5-0으로 앞선 2회초 2사 1,2루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투수 판웨이룬의 4구째 직구에 헬멧 왼쪽 귀 부위를 맞았다. 시속 144㎞짜리 직구에 강타당한 이대호는 그 자리에 쓰러져 한 동안 일어서지 못했다. 피가 흐르거나 뼈가 골절되지는 않았으나,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충격이 매우 컸다. 벤치에서는 교체를 권유했지만 이대호는 그대로 경기에 남았다. 그러다가 6회초 대만 투수 황셩슝에게 이번에는 왼쪽 다리를 맞았다. 대만전은 그야말로 수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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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역시 WBC에서 허벅지를 다쳤다. 네덜란드전에서 베이스러닝을 하다 허벅지 근육통이 일어난 것이다. 아직 통증이 남아있는 상태다. 조 감독은 "네덜란드전에서 허벅지에 통증이 올라왔다고 한다. 수비와 러닝을 제대로 하기는 힘든 상태다. 정밀검진을 받는데, 당장 출전은 힘들다"고 설명했다. 손아섭 역시 부상이 깊지는 않다. 롯데는 두 선수가 빠진 상태에서 14~15일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를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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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와 손아섭은 올시즌 롯데 타선의 중심으로 활약해야 할 선수들이다. 특히 부산팬들은 6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이대호의 경기 모습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일단 시범경기 초반에는 이대호의 타격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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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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