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래도 우리은행을 가로막기엔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이번시즌 삼성생명은 우리은행과의 7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7경기 모두 점수차가 컸다. 삼성생명은 우리은행전서 평균 58.1득점을 했고, 75.7실점을 했다. 경기마다 17.6점이나 뒤진 채 패했다. 삼성생명이 이번시즌 35경기서 평균 67.6득점을 했고, 68.1실점을 했으니 얼마나 우리은행전을 어렵게 치렀는지를 알 수 있다.
Advertisement
삼성 임근배 감독은 "정규시즌에서 모두 졌지만 그러면서 계속 실험을 했었고, 좋은 수비방법을 찾았다"고 했다. 다만 "그 수비를 40분 내내 할 수 없어 다른 수비와 어떻게 믹스할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다.
Advertisement
우리은행과 경기를 하면 자연스럽게 위축된 채 경기를 할 수밖에 없다.
Advertisement
개인적으로 첫 챔피언결정전에 출전하게 된 박하나는 "우리은행은 영희 언니와 혜진이가 있어 외곽이 좋은데다 존쿠엘 존스가 안쪽에서 있어 골밑도 강하다. 또 기동력도 좋다"면서 "팀원들끼리 외곽을 책임져주자고 얘기를 했다. 안쪽, 바깥쪽 다 터지면 힘든 경기가 되니까 외곽이라도 자신이 맡은 선수가 최대한 득점을 하지 못하도록 하자고 얘기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한별은 작은 것부터 해야하고, 잃을 것이 없다는 정신력을 강조했다. 챔피언결정전에서 이겨야한다는 부담은 삼성생명보다 우리은행이 더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우리은행은 이번시즌 역대 최고 승률 신기록까지 세웠기에 챔피언전 우승이 당연해 보인다. 즉 우승을 해도 본전이다. 삼성생명은 져도 된다는 생각으로 꼭 이겨야한다는 부담을 버리는게 자신의 플레이를 잘 할 수 있는 바탕이 될 수 있다.
김한별은 KB와의 플레이오프 2경기서 평균 23득점, 8리바운드, 6.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토마스와 함께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박하나는 1차전서 플레이오프전이라는 부담 때문인지 슛 난조를 보이며 8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2차전서는 15득점을 하며 살아난 슛 감각을 보였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분명 우리은행이 앞선다. 거의 모든 전문가가 우리은행의 완승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챔프전이 예상한대로 흘러갈까 아니면 삼성생명의 깜짝 반격이 이뤄질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니·이민정 이어 장윤정도, '생일초=흡연 논란' 퍼포먼스 동참 "서글픈 생일 30년" -
뉴진스 민지, 팀 복귀 안 하나?…한국 떠났다는 목격담 터졌다[SC이슈]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충주맨' 김선태, 사직서 낸 다음 날 박정민 '휴민트' 무대인사 참석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
최준희, "엄마 이름 먹칠" 악플 속 '11세 연상 남친'이 지켰다…5월 결혼 -
'흑백2' 윤주모, 구교환·정우와 서울예대 영화과 동문…"수업도 함께 들었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의 미녀 군단, 비주얼 미쳤다!”, “예쁘고 강하다”...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일본 역대급 난리법석
- 2."구자욱, 디아즈, 최형우, 김영웅 나온다고 피해갈 건가" 투수 전문 감독이, 김택연에게 '생존' 키워드를 제시했다 [시드니 현장]
- 3.'현폼 국대 원탑입니다' 오현규, 튀르키예 진출 후 2경기 연속골 쾅→"20년만에 진기록"…팬들 "Oh! Oh!" 연호
- 4.송성문 뛸 자리가 없다! 외야 가능성 현실 되나…'먹튀 악몽 → 최저 연봉' 거포 합류
- 5.원투펀치의 충격적 부상 이탈...류지현호, 차-포 다 떼고 어떻게 일본, 대만 이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