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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는 '보통사람'에 대해 "배경은 올림픽 전까지의 80년대다. 행복이 최곤줄 알고 살아왔던 보통 형사 나라에서 주목하는 연쇄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가정이 휘말리는 격동기의 영화다. 김상호는 진실만을 쫓는 기자로 출연한다"면서 "실화를 토대로 만들긴 했는데, 곁가지들은 실제 상황은 아니다. 80년대를 아는 사람은 아는 재미로,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재미로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현주는 84년에 대학교 1학년, 김상호는 87년에 고등학교 1학년으로 이 시대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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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와 김상호는 예능인들의 체력에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이들은 "최근에 '해피투게더' 녹화를 했다. 9시간 정도 했다. 다들 대단하시더라"라며 혀를 내둘렀다. 손현주는 "'런닝맨'은 즐겨 보는데, 솔직히 룰을 모르겠다. 두어번 나간 적도 있는데, 나가서도 모르겠더라. 그냥 MC들 뛰면 같이 뛰고 그랬다"라고 덧붙여 좌중을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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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착한 역할보다는 악역이 좋다"며 명품 배우다운 자부심도 드러냈다. 손현주는 "맡는다면 악역이 맡고 싶다. 내가 악역을 해본 적이 있었나?"라며 "그런데 악역을 한 작품은 자주 보게되진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상호도 "배우들은 보통 악역을 선호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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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는 '왜 매번 맞거나 불쌍한 역할만 하냐'는 청취자의 말에 "저는 그냥 열심히 맞는 역할이다. 때리는 사람이 잘 때려야한다"라며 "저는 볼링핀으로도 맞아봤다"고 유머러스하게 답했다. 자신의 아들이 블랙핑크 팬이라며 "다음에 블랙핑크 나올 때 또 불러달라"는 아버지의 모습도 보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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