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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운명이 걸렸다.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은 지난해 치른 최종예선 1~5차전에서 크게 흔들렸다. 사선을 넘나든 끝에 A조 2위(승점 10·3승1무1패)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여전히 살얼음판이다. 한국은 1위 이란(승점 11·3승2무), 3위 우즈베키스탄(승점 9·3승2패)과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월드컵 본선 직행권은 조 1,2위에게만 주어진다. 3위는 플레이오프(PO)에서 살아남아야만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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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계를 늦출 수 없다. 특히 중국은 전반기 때와 달라진 모습이다. 그 달라진 '낯섦'의 중심에는 새 사령탑이 있다. 중국은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출신 명장 마르첼로 리피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리피 감독은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그는 2012년부터 세 시즌 동안 광저우 헝다를 지휘하며 슈퍼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정상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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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첫 경기에 나서는 리피 감독은 조기 합숙을 통해 전열을 가다듬었다. 그는 두 달 전부터 대표팀을 소집했고, 중국축구협회는 FIFA의 A매치 일정보다 2주 앞서 슈퍼리그를 쉬게 했다. 그야말로 한국전 '올인'이다. 13일 발표한 명단에는 익숙한 얼굴이 많지만, 리피 감독의 손을 거치며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국은 익숙한 듯 낯선 상대와 맞붙는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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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첫 발을 내딛는 슈틸리케호는 19일 결전지인 창사에 도착했다. 한국이 러시아로 가기 위해서는 익숙하지만 낯설게 변한 그 경계선을 넘어야만 한다. 후반기 레이스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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