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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 토크에서 세정은 학창시절 적토마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전한 데 이어 책가방에서 인삼 우유를 꺼내자 이를 본 MC들은 즉석에서 출연진에게 팔씨름을 제안했다. 평소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세정의 힘은 인정받아왔던 상황. 세정은 팔씨름에 자신감을 보인 혜리와 하니를 가뿐히 이긴 후 번외로 펼쳐진 박명수와 전현무와의 경기에서 박명수를 이기고 전현무에게 지지않는 힘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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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은 흥부자로서도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다른 출연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찰진 리액션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토크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쟁반 노래방에서는 특유의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노래 부르기에 임했다. 이날 도전곡은 만화 둘리에 나왔던 '라면과 구공탄'. 세정은 노래의 추임새를 맛깔나게 살리는 한편, 율동까지 완벽하게 구사하면서 흥을 돋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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