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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생선구이에 성공하며 부쩍 성장한 살림 솜씨를 뽐낸 '72세 졸혼남' 백일섭은 아들을 호출해 스파게티를 먹으러 레스토랑을 찾았다. 와인 한잔을 곁들이던 부자는 "소주가 당긴다"며 안주를 찾아 바다쪽으로 차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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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어릴 때 아버지 생각하면 무서운 아버지, 좋은 아버지 두 모습 밖에 없다"며 "보통의 아버지 모습이 없다. 운동회, 졸업식, 재롱잔치 등에 아버지가 온 적이 없는 것이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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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원관 부부는 이런 저런 이유로 미뤘던 신혼여행을 대마도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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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블로그 등의 글을 ?어가며 어렵게 찾아간 맛집과 명소들도 큰 실망을 안겼다. 정원관은 "처음 봤을 때 흠칫했다"며 블로거들에게 모든 핑계를 돌렸고 아내 역시 "절망적이였다. 집에 오고 싶었다"고 말할 정도.
일라이 아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돌인 남편에게 혹여 피해가 갈까봐 임신과 결혼, 모두를 숨겨야했다. 아무도 몰라야했다"며 때문에 "임신하고 산부인과를 가지 못해 초음파를 볼 수도 없었기에 집에서 임신 테스트기로 아이가 살아있음을 스스로 진단했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어 "당시 제 건강이 너무 안좋았기 때문에 위험했던 상황이 많았다. 혹여 아이가 잘못될까봐 너무 무서웠다"며 "그런 마음을 남편이 알았는지 제가 자는 사이에 SNS를 통해 결혼과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고 말하며 남편에게 고마워했다.
이에 일라이는 "아들 민수가 나를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살렸다"며 "민수가 없었다면 저와 아내는 지금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후회없는 선택이 가져다 준 오늘의 벅찬 행복에 대해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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