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윤식당'이 철거됐다.
7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갑작스러운 식당 철거 소식에 멘붕을 겪는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식당 오픈 첫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윤식당' 멤버들에게 기쁨도 잠시, 전혀 생각지도 못한 철거 소식이 들려왔다.
앞서 제작진은 해변정리사업 때문에 4월에 식당이 철거될 것이라는 주인의 말을 듣고, 3월 말에 촬영을 끝내기로 한 윤식당 팀은 식당을 개업했다.
하지만 섬 전체 해변정리사업이 일정보다 앞당겨 진행됐고, 철거 작업은 윤식당 가게 옆까지 빠르게 진행됐다. 결국 윤식당도 철거가 불가피하게 되면서 다른곳으로 거처를 옮기게 됐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