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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대세'들이 흐름을 탔다가 사라지는 예능계에서 김희선은 여전히 탐내는 원석이다. 김희선은 데뷔 당시부터 눈에 띄는 미모와 톡톡 튀는 발랄함으로 신세대의 상징적인 이미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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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이후 드라마의 잇단 성공으로 스타가 된 후에도, 각종 토크쇼에 게스트로 출연할 때마다 과감한 입담을 보여주며 차별화된 매력을 뽐내 왔다. 결혼과 출산 후에도 재치와 화끈한 입담은 여전했다. 2012년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서도 세련된 화술과 솔직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듬해 '화신'에서 신동엽, 윤종신과 '화신' 공동 MC로 발탁돼, 더욱 강해진 돌직구 화법과 경험을 통해 단련된 내공, 넓어진 공감력을 바탕으로 진행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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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초부터 현재까지 그녀는 어떤 상황과 프로그램 속에서도 통용되는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아는 형님'에서는 망가짐을 주저 않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이 돋보였다. 트렌드에 민감한 예능이 꾸준히 김희선이라는 배우를 찾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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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와 예능 등 주어지는 상황을 즐길 줄 알고 최선을 다하는 김희선.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배우들이 이제는 이미지를 지키기에 바빠 활동을 소홀히 하기도 하고 더러는 섣부른 도전을 두려워 하기도 한다. 하지만 김희선은 여전히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줄 알며, 주저하지 않는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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