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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빙판에서 동고동락해온 '김연아 키즈'의 인연은 각별하다. 지난 시즌 발목 부상으로 세계선수권 출전이 불발된 김나현을 대신해 최다빈이 나섰다. 세계 10위라는 호성적을 받아들며 평창올림픽 출전 티켓 2장을 확보했다. 김연아가 떠난 피겨계에서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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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의 티켓은 결정됐지만, 티켓의 주인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절친은 평창올림픽 선발전에서 티켓 2장을 놓고 경쟁해야 한다. 최다빈은 "저희 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올림픽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나이가 되는 선수들은 다 선발전에 나올 것이다. 긴장을 늦출 수 없다. 계속 기량을 끌어올려서 선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나현 역시 "누구나 다 나가고 싶겠지만 다들 열심히 하고 있고 선수들 모두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 저도 컨디션을 끌어올려서 최대의 기량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발목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면서 다시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다. 눈물 없는 새시즌, 최고의 올림픽 시즌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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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를 향한 마지막 관문, 평창동계올림픽 선발전이 남았다. 모든 힘을 다해 '올인'할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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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파크텔=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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