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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팰리스오브 스포츠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 첫 경기에서 폴란드를 4대2로 꺾고 승점 3점을 따냈다. 한국 아이스하키가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 첫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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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일정 탓에 충분한 훈련을 치르지 못한 채 대회 첫 경기에 나선 '백지선호'는 폴란드를 상대로 경기 초반 수세에 몰렸지만 달튼과 김기성의 집중력에 힘입어 선제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다. 한국은 1피리어드 7분 40초께 폴란드 공격수 그제고시파슈트에게 브레이크 어웨이(골리와 1대 1로 맞서는 상황)를 허용했지만 달튼이파슈트의 슈팅을 침착하게 막아내며 선제골 허용의 위기를 넘겼고 곧바로 이어진 공격 전환에서 안진휘(안양 한라)와 패스를 주고 받으며 오펜시브존에 진입한 김기성이 하이 슬럿에서 날카로운 리스트샷으로 골 네트를 가르며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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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피리어드 2분 7초에 터진 이영준의 득점포가 경기 흐름을 한국 쪽으로 돌리는데 결정적인 작용을 했다. 뉴트럴존 중앙에서 상대 패스를 차단한 이영준은 마이클 스위프트(하이원)에게 퍽을 연결하고 문전으로 쇄도했고 스위프트가 상대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찔러준 패스를 골 크리스 오른쪽으로 쇄도하며 마무리하고 포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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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가 3피리어드 9분 48초에 바르토워미포체하의 득점으로 다시 한 골 차로 따라 붙었지만 한국은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수문장 달튼의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앞세워 2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헝가리가 우크라이나를 5대3으로 꺾고 첫 승을 올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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