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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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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정현이 밀착마크하던 이관희의 목을 교묘하게 가격했다. 이관희는 격분, 그대로 팔로 가슴을 때렸다. 이관희는 곧바로 퇴장, 출전 정지징계를 받고 이날 경기 나오지 못하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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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틀 쉰 사이먼의 컨디션이 너무 좋았다. 마치 4강 모비스전을 보는 듯 했다. 전반에만 22점을 몰아넣었다. 야투율이 무려 91%. 여기에 오세근과 양희종의 효과적인 패스가 더해졌다. 결국 2쿼터 3분38초를 남기고 41-39, 역전을 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KGC의 공격루트가 단순해졌다. 사이먼과 오세근 외에는 별다른 공격루트가 없었다. 사익스는 발목부상으로 3차전에서 결장한 상황. 삼성은 벤치멤버 이동엽의 3점포와 천기범의 2득점을 보탰다. 결국 52-43, 9점 차 삼성의 리드로 전반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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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멤버 KGC의 약점은 주전 의존도가 과도하다는 점이다. 정규리그동안 백업진의 활용이 조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문성곤 김민욱 등 좋은 기량을 가진 백업 멤버들이 있었지만, 경기 운영에서 비중 자체가 그리 크지 않았다.
4쿼터 시작, 매우 중요했다. 양희종의 의외의 3점포가 터졌다.
이때부터 경기는 KGC의 추격전으로 흘렀다. KGC는 강력한 외곽수비를 보였다. 삼성의 어이없는 외곽 패스미스로 기세를 내줬다. 이 과정에서 양희종은 또 다시 3점포를 터뜨린 뒤, 허슬 플레이까지 보였다. 나가는 공을 달려들어 공격권을 살려냈고, 파울 유도로 자유투 득점까지 적립했다. 반면 승부처에서 삼성은 라틀리프에게 공격을 전달하지 못하고 외곽의 잇단 실책으로 자멸했다.
기세가 오른 KGC는 박재한의 3점포, 오세근의 연속 4득점으로 완전히 리드를 굳혔다. 여기에 가드 박재한의 알토란같은 패싱과 수비 허슬이 덧붙여졌다. KGC 입장에서는 분위기를 완전히 내줄 수 있는 3차전을 잡아냈다. 반면, 삼성은 결국 최대약점인 외곽의 불안을 극복하지 못했다. 2승1패, KGC의 리드. 4차전은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잠실실내=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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