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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관계자와 실무자의 눈은 연고지 육성학교 운영으로 쏠렸다. 모두 한 마음이었다. '유소년 선수 육성과 저변 확대를 통해 V리그의 미래를 밝히자.' 출산율 저하, 고령화로 인한 유소년 선수 인구절벽에 대한 대비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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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위협에는 모두 공감했다. 하지만 구체적 대책 방안에 대한 생각에는 차이가 있었다. KOVO는 '구단 주도형 초등부 선수 육성'을 주장했다. 구단 예산을 투입해 초등 배구부를 창단·운영해 풀뿌리 배구 저변을 갖추자는 게 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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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관계자들은 대학 또는 고등부 선수 우선지명권 확보를 요구했다. 단기에 거둘 수 있는 가시효과를 통해 체육 유망주들이 프로 배구단에 입단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는 게 우선이라는 논리였다. 그러나 이는 이미 지난해 논의됐던 사안. 당시 지역별 명문 대학, 고등학교 편중이 심해 '형평성 문제'가 대두돼 접어둔 카드였다. KOVO가 이번 워크숍에 초등부 육성안을 꺼내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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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리그도 '뜨거운 감자'였다. KOVO는 비주전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2군 리그 운영을 제안했다. 구단은 한 발 물러섰다. 문제는 비용이었다. 역시 대전제엔 뜻을 함께 했다. 더 많은 선수들이 뛸 무대를 마련하자는 것. 이를 통해 어린 선수들에게 비전을 제시하자는 취지다.
발전적 토의를 마친 KOVO는 발표 내용들을 실무자 회의에 올려 제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춘천=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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