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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밤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살아있네~ 미친 존재갑(甲)' 특집으로 김혜은-김성균-조우진-배정남이 출연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 1-2부는 각각 수도권 기준 7.7%, 7.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변함없이 수요일 밤 예능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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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크리스천인 김혜은은 진짜 배우가 되기 위해 자신의 캐릭터 롤모델을 찾았고 유흥주점을 30개 가지고 있던 '강남의 큰손'이라는 과거를 가진 한 무속인을 찾았던 사실을 밝히며 남다른 근성을 드러냈다. 또한 조진웅의 내연녀 연기를 하던 중 '손깍지'라는 특별했던 조진웅의 배려를 고백했는데, "처음에는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라고 솔직하게 얘기하면서 "지나고 나니까 몰입할 수 있게 도와준 조진웅에게 너무 고마웠다. 그는 굉장히 훌륭한 연출자였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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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은 키 177cm로 모델로서는 작은 키이지만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드러났다. 그는 모델로서는 작은 키를 극복하기 위해 몸을 단련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려고 노력했던 얘기를 꺼냈고, "슈얼~ 와이 낫~"이라는 두 마디의 말로 해외에서 여러 곳을 누빈 얘기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의 남다른 가슴 근육에 대한 증언이 이어지며 스튜디오는 웃음폭탄이 터졌다. 스튜디오에선 그의 노출증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는 한편, 그가 상의탈의 서핑으로 가슴에 상처가 난 에피소드는 웃음의 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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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은 당시 사건에 대해 얘기하지 않은 것에 대해 "마르코 형이 잘 나갈 때였고, 전 손 한번 휘두른 적 없으니까"라며 "기자들한테도 말 안했다. 형 이미지가 있어서. 그리고 꼬리표가 붙었다. 일도 다 끊기고 광고도 다 끊기고"라며 사건의 전말을 소상히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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