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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이유리가 연기하는 변혜영은 잘 나가는 대형 로펌 해온의 변호사로 자기중심적이고 냉정한 독설가지만 결정적 순간에는 내색 않고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는 쎈 여성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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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2014년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극중 이유리는 희대의 악녀 연민정 역을 맡아 악녀 연기의 정점을 보여줬다. 이유리의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왔다! 장보리'는 팬들 사이에서 '왔다! 연민정'으로 불렸으며 그해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타이틀롤 장보리 역을 맡은 오연서를 제치고 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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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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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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