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홈경기 두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30일 두산과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은 2만5000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두산의 올시즌 두 번째 홈경기 매진으로 전날 경기서 만원 관중이 입장했다. 두산은 "오후 2시59분에 매진됐고, 올시즌 두 번째 만원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서는 홍성흔 은퇴식이 거행됐다. 이어 홍성흔의 딸 화리양과 아들 화철군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해 관심을 모았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