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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엔 지난달 28일부터 본격 연휴를 맞이한 가운데 연휴 스크린의 첫 테이프를 끊은 주인공은 정치 영화 '특별시민'(박인제 감독, 팔레트픽처스 제작)과 코미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문현성 감독, 영화사람 제작)이다. 한동안 '미녀와 야수'(빌 콘돈 감독)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F. 게리 그레이 감독)가 극장가를 점령한 상황에 등장한 두 작품은 지난 26일 동시 개봉해 각각 누적 관객수 90만4416명, 72만2376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흥행 1, 2위를 지키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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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 전야 개봉하는 '우주판 어벤져스'로 불리는 액션 SF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이하 '가오갤2', 제임스 건 감독)와 오는 3일 개봉하는 로컬 수사 영화 '보안관'(김형주 감독, 영화사 월광·사나이픽처스 제작)이 바로 그 주인공들. '가오갤2'와 '보안관'은 시사회를 통해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러한 반응이 '황금연휴' 극장가에 일찌감치 입소문 영향을 줄 것으로 영화계는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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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극장가에 박힌 돌로 자리 잡은 '특별수사'와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순위 지키기, 그리고 그 자리를 노리고 굴러온 돌 '가오갤2' '보안관'의 추격전이 극장가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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