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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초 등판한 김현우는 첫타자 국해성에게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허용했고 박건우에게 투런포를 내줬다. 국해성의 홈런은 115m짜리로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하지만 박건우의 투런 홈런은 우중간을 향했고 105m를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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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와 민병헌의 홈런은 타구장이었으면 홈런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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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기도 삼성 타선은 홈런을 치지 못했다. 더스틴 니퍼트라는 에이스를 상대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7회부터 던진 김성배 이현호에게도 단 2개의 안타를 뽑아내는데 그쳤고 9회 고졸루키 박치국에게는 이승엽을 비롯해 세타자 모두 삼진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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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이 많이 나오는 만큼 삼성 타선이 장타를 많이 터뜨려야 하는데 다른 팀 타선의 기만 살려주고 있는 꼴이다. 4일 경기 전 연습에서 삼성의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는 장외홈런성 타구를 2개나 날렸다. 하지만 연습 때 터뜨리는 장외홈런은 아무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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