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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복제인간'은 미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듀얼'은 다르다. 철저하게 2017년 현재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 '듀얼'을 기획한 이승훈 PD는 "복제인간을 소재로 작품을 만들어내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했다. 1990년대 생명 복제가 사회적으로 이슈되던 시절부터 '만약 알려지지 않은 생명 복제의 성공 케이스가 있다면복제인간이 존재하지 않을까?'라는 발상에서 시작됐다"라고 드라마 제작을 다짐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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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복제를 뜻하는 Dual이 아닌 대결을 뜻하는 Duel을 제목으로 한 것은 '복제인간'이라는 소재만큼 '똑같은 모습을 한 두 명의 대결'이라는 포인트에 방점을 두겠다는 것. 더불어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오감 만족시킬 고퀄리티 추격 스릴러의 완성을 위해 착실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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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물의 명가 OCN과 정재영, 김정은, 양세종, 서은수 등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듀얼'은 '터널'의 후속으로 오는 6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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