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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아닌 프런트 대표격인 단장이 나서게 되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오심의 일반화로 이어질 수 있다. 즉, 하나의 오심이 마치 K리그의 일상다반사인 것 같은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결국 이는 K리그 공도도망의 길이다. 경기를 마친 뒤 취재진과 접촉하는 감독과 선수의 입에서 판정과 관련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면 프로축구연맹이 징계를 부과하는 이유다. 감독에게 재갈을 물리고 심판을 감싸고 돌겠다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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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맞은 부위가 어깨냐, 팔이냐에 따라 오심이 사후 분석을 통해 결정된다. 김 단장은 성급하게 오심으로 결론을 내버렸다. 억울함으로 인해 발언 수위가 도를 지나쳤다. 오심이라고 판명되지 않은 판정을 한 주심을 배제시키고 좋은 심판을 활용해야 한다는 말은 연맹과 심판위원회의 권한을 건너뛴 발언이었다. 연맹은 김 단장의 촉구 발언 이전에도 이미 심판들에 대한 평가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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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은 첫 단추부터 잘못 꿴 측면이 있다. 지난 3월 19일 FC서울-광주FC 경기에서 나온 오심에 기영옥 광주 단장이 강력하게 항의했다. 명백한 오심이어서 기 단장의 억울함이 설득력을 얻었지만 시즌 초반부터 K리그와 심판에 대한 불신은 역대급으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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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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